수험표 분실 시 [2026 수능 대처방법] – 시험 당일 긴급 대응 가이드

2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표를 놓쳤거나 분실했다면 시험장 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재발급 위한 준비물과 대응방법 및 입실 마감 시간, 교통안내까지 수험생과 가족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대응법을 소개합니다.

분실 시 첫 번째 확인사항

수험표가 없어졌다면 먼저 자신의 신분증과 수험표 동일 증명사진이 있는지 확인하고, 시험장 입실 마감 시간이 아니라 꼭 오전 8시 이전에 신속히 본부에 접촉해야 합니다. 수험표가 없다고 해서 응시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신분증과 사진으로 수험표 재발급이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정확한 내용은 아래의 수능 누리집 사이트에서 유의사항 꼭 확인해 보세요. 

 

수능 누리집 바로가기

 

시험 당일 절차 안내

① 시험장에 도착하면 바로 안내실(본부)로 이동하세요. ② 신분증과 수험표와 동일한 증명사진을 제시. ③ 임시 수험표(가수험표)를 발급받아 감독관 안내에 따라 해당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절차는 입실 마감 시간 전에 완료해야 합니다.

인정되는 신분증 종류

수험표가 없을 경우 다음과 같은 실물 신분증을 제시하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주민등록증, 유효기간 내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여권, 사진 포함된 학생증(주민번호 기재). 모바일 신분증이나 사진 캡처본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실 입실 시 유의사항

입실 마감 시간 직전에 도착한다면 안내실 위치를 모르거나 줄을 서는 등으로 시간이 지체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 대신 처리할 수 없으므로 수험생 본인이 신분증을 들고 직접 이동해야 합니다. 임시 수험표 발급은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험장 도착 시 여유 있는 출발이 중요합니다.

전날 및 당일 준비물 점검

시험 하루 전에는 반드시 다음 목록을 다시 확인하세요: 수험표 원본 또는 사진, 신분증, 검정색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전자기능 없는 시계, 마스크, 보온병 및 간식. 또한 시험장 주변은 반경 200m 내 차량 통제가 이루어지므로 이동 수단이나 주차 정보를 미리 체크해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2026학년도 수능 교통안내

수능 당일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차량은 출입이 제한됩니다. 배달 오토바이나 학원버스, 일반차량 모두 진입이 어려울 수 있고 대중교통은 평소보다 혼잡하거나 정차 위치가 바뀔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오전 10시 이후 출근하거나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지하철 이용 시 출발 시간을 10~15분 앞당기고 우회 노선 여부도 사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수험표 없는 상태로 시험실 입실 가능하나요?
→ 네, 신분증이 있다면 임시 수험표 발급 후 입실할 수 있습니다.

○ 임시 수험표 발급에 비용이 있나요?
→ 없습니다. 신분확인 후 무료로 발급됩니다.

○ 수험번호를 몰라도 시험이 가능한가요?
→ 보통 본부에서 이름과 생년월일 등으로 확인 후 수험번호 안내가 가능하니 기억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 시험장 반경 200m 규제는 누구에게 적용되나요?
→ 수험생 가족, 일반 시민 모두 해당 구역의 차량 진입이 제한되므로 미리 경로와 주차 장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 스마트워치도 반입 금지인가요?
→ 네. 통신 기능이 있는 모든 웨어러블 기기는 반입되지 않으므로 아날로그 시계로 준비해야 합니다.

 

결론
수능 당일 수험표를 분실했다 하더라도 신분증만 준비되어 있다면 시험 응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핵심은 빠르게 안내실로 이동하고 입실 마감 시간 전에 절차를 마치는 것입니다. 또한 교통 통제와 대중교통 증편 등 시험 당일 특수 상황도 고려해 출발 여유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노력에 최상의 결과가 따라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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